2011. 12. 16. 21:56
취미생활
정규시즌에는 서울이 이겼지만, 결국 승자는 울산이 된 거나 마찬가지다.
4월 경기의 곽선수 표정이 너무 확실하게 기억에 남아 있어서, 기뻐하던 이 날의 표정이 더 좋았다.
이렇게 웃는 얼굴, 정말 좋아하기도 하고.
뭐랄까.. 그냥 내가 속이 시원했달까.
사전 인터뷰에서 특별히 '친정팀과 임하는 경기' 라는 생각을 하지 않는다는 늬앙스를 보인 것도 좋았고.
다들, 보고 있습니까.
그 때, 이 사람을 보낼 때. 그 날의 반응들을 난 절대 잊지 못한다.
쌍수 들어 환영하던 그 분위기.
가는 선수에 대한 배려는 없고, 오는 선수에 대한 환대만이 넘치던.
이제 겨우 2년차에 접어든 선수를 버리듯 내던지던 그 날을.
'취미생활' 카테고리의 다른 글
| 20120304 빅버드 임상협 (0) | 2012.03.12 |
|---|---|
| 빅버드 미니죠 편집했다!!! 그러나 (1) | 2012.03.12 |
| 빅버드 미니죠 (1) | 2012.03.12 |
| 20120304 수원블루윙즈 vs 부산아이파크 : K리그 개막 (0) | 2012.03.08 |
| 20111206 현대오일뱅크 K리그 대상 시상식 : 프로 데뷔 후 첫 시상식, 그리고 베스트 일레븐 (0) | 2011.12.18 |